오늘의 뉴스입니다. 세계식량계획과 일본이 협력하여 앙골라 농부들의 회복을 돕고 희망을 선물합니다. 전기차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2천만 톤 줄여준다는 유럽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사우디의 다양성을 기념하는 선구적인 건축 지도를 공개합니다. 영국 기업이 플라스틱을 청정 수소로 바꿉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어린이 영웅이 하임리히 처치로 친구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싱가포르의 비건 보석 브랜드가 고양이 주민과 지구를 지원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걸프 연안의 돌고래 친구들이 우주인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깃털 달린 친구들의 행복한 하루를 관찰하는 게 좋으시죠? 새 주민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현관, 발코니 또는 정원에 벌새 모이통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새 주민들을 여러분의 정원으로 불러들일 수 있답니다. 깃털 달린 친구들이 모이통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상한 모이를 버리는 일을 줄이려면 작은 모이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하는 벌새 주민들의 수가 적은데 모이통은 크다면 모이통을 가득 채울 필요는 없답니다. 모이통의 위치도 중요합니다.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벌새 주민을 유혹하는 꽃이나 식물 근처 혹은 베란다처럼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세요. 달콤한 설탕물 모이를 직접 만들 수도 있고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모이통을 자주 청소하세요. 벌새 주민들은 붉은색을 매우 좋아하지만 직접 만든 설탕물에 친구들에게 잠재적으로 해로운 붉은 색소를 더하거나 붉은 색소가 들어간 시판 제품을 구매하지는 마세요.
오늘의 농담과 함께 신나게 웃을 시간이군요. 『작업표』
식장에서 신랑이 사제에게 불안해하며 말했습니다:
『서약을 까먹었어요!』
사제는 카드를 건넸습니다:
『걱정 마세요, 쓰여 있는 그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이런 비상사태를 위해 만들어둔 표준 양식이에요』
신랑은 목청을 가다듬고 카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리며 청소를 잘하겠습니다?』
신부가 미소 지었지요.
『완벽해요!』
신랑은 자신이 신부의 할 일 목록을 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지요. 평생 집안일을 하기로 서약했으니까요!